후쿠이현의 대표적인 사케인 하야세우라 브랜드. 그 중에서도 기간한정으로 구매 할 수 있는 하야세우라 특별긴죠(早瀬浦 特別吟醸)의 기본적인 정보와 맛 , 구매처 , 가격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하야세우라 특별긴죠는 후쿠이현의 대표적인 사케인 하야세우라 브랜드에서 파생된 사케이다. 기간 한정으로 생산되는 제품으로, 면세점이나 돈키호테 같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구매하기 힘들고, 일본의 오프라인 술 판매점이나 온라인 주문으로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청주의 기본적인 색인 초록색 병을 패키지로 만든 하야세우라 특별긴죠는 멋스러운 하야세우라의 한자를 큼지막하게 써놓음으로써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부직포 같은 것으로 감싸져 있어, 선물용으로도 구매해도 상당히 좋은 사케에 속한다.
뚜껑에도 청주(清酒)라는 한자와 함께 하야세우라의 마크가 프린팅 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뚜껑을 여는 방식은 일반적인 사케의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깔끔하게 열리는 방식이라 좋아하는 방식 중 하나이다.
뚜껑은 힘으로 눌러 넣는 방식이며 고무로 패키징이 되어있어 닫아도 밀봉력이 좋다.
후면의 하야세우라 라벨에는 원재료와 정미율, 보관방법, 제조사등의 기본적인 정보가 작성되어 있다.
제조년월은 2023.06으로 매년 수량한정으로 생산하고 있다. 사케는 술인 만큼 알콜이 들어있어, 유통기한이 따로 없어 향이 날아가기 전에 마시면 된다.
계속 마셔도 질리지 않는 사케
하야세우라 특별긴죠는 니혼슈도 -4.0으로 달콤한 술로 구분되어 있다. 니혼슈도에 관해서는 다음의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다.
미야케히코에몬 주조에서 말하고 있는 "계속 마셔도 질리지 않는 사케"라는 캐치프라이즈에 걸맞게 사케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는 사케였다. 상당히 부드러우며 스파이시함도 없으며, 어떤 안주에도 어울릴만한 사케였다.
기간한정으로 판매 중이라 자주 사 먹을 수는 없지만 기회가 있다면 또 한 번 마시고 싶은 사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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