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사케(니혼슈)는 일본의 1600개가량의 양조장에서 무수히 많은 종류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떤 사케를 골라야할지 망설이게 되는데요. 오늘 이 가이드를 통해 여러분 입맛에 맞는 사케와의 만남이 있으면 합니다.📖 시작하며사케 란?사케는 일본의 청주를 의미하며, 일본 국내의 주세법에 따라 종류와 등급이 달라집니다.종류로는 「긴조계」, 「준마이계」, 「혼조죠」, 「생주&생저장주」, 「나마자케&도부로쿠」로 나뉘며 각각 다른 맛과 풍미를 지닌 매력적인 술입니다.사케는 일본에서 니혼슈(日本酒)라고 불리며, 「일본의 술」이라는 의미답게 대부분 일본 국내에서 생산 및 판매됩니다.최근에는 니혼슈(사케)의 세계화를 위해 미국 등에서도 생산하는 브루어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참고사항사케추천의 모든 사케는..
1875년 창업한 시바타주조점에서 처음 제조된 치토세츠루의 사케 및 니고리자케 2종 시음기를 소개합니다. 삿포로의 유일한 사케양조장에서 나온 사케와 니고리자케의 독특한 맛과 특성을 리뷰합니다. 치토세츠루 사케 , 니고리자케 2종 시음기시작하며치토세츠루(千歳鶴)는 1875년 창업한 「시바타주조점(柴田酒造店)」에서 시작된 일본 사케 양조장입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 양조장은 삿포로에서 유일한 양조장이며, 치토세츠루 브랜드를 활용한 사케, 니고리자케 , 리큐르 등을 생산 판매 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히 높으며, 다양한 사케대회에서 수상경력을 가진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양조장회사입니다. 오늘은 그 치토세츠루를 대표하는 사케 중, 청주와 니고리자케를 시음해 보려고 합니다.1. 치..
일본의 막걸리, 「니고리 자케(にごり酒)」란? 니고리 자케는 막걸리와 비슷한 흰색의 탁한 사케를 말합니다. 발효된 원액인 모로미를 거름용 천이나 체를 사용하여 짜내면서 일부러 막걸리와 같이 침전물을 남겨 흰색의 탁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글에서는 니고리 자케의 제조 방법, 맛의 특성, 그리고 도부로쿠와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합니다.일본의 막걸리 , 「니고리 자케(にごり酒)」란?1. 니고리 자케의 정의니고리 자케(にごり酒)는 막걸리와 비슷한 흰색의 탁한 사케(청주)를 말합니다. 발효된 원액인 모로미(もろみ)를 거름용 천이나 체를 사용하여 짜내면서 일부러 막걸리와 같이 침전물을 남겨 흰색의 탁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 니고리 자케의 제조 방법니고리 자케는 일반적인 사케(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