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소주의 고소함과 달콤함의 초근본 : 나카나카(中々)

보리의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움이 일품인 보리소주 나카나카(中々)에 대해 알아봅시다!

보리소주 나카나카(中々)보리가 가진 특유의 고소함과 단맛을 정성스럽게 빚어낸 술입니다. 양조장과 계약된 농가의 보리와 나무통을 사용하여 정성을 다한 나카나카는 가성비 또한 좋아 식당 및 가정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나카나카(中々) 기본 정보

나카나카(中々)는 백년의고독(百年の孤独)으로 유명한 쿠로키혼텐(黒木本店) 양조장에서 빚고 있는 보리소주 입니다.

25도의 일반적인 본격소주의 도수를 가지고 있으며, 보리누룩을 사용하여 깊은 맛을 더했습니다.

쿠로키혼텐은 일본의 미야자키현에서 1885년(메이지 18년)에 설립된 일본소주 양조장입니다.

이곳은 자연 순환 농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소주를 제조하며,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생산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명한 술로는 백년의 고독과 나카나카가 있으며, 일본내에서도 상당히 인지도 있는 본격소주 양조장 입니다.

나카나카(中々)의 패키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중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브라운 톤의 색감은 잘 익은 보리를 연상시키며,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강조할 부분은 강조한 폰트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뚜껑 또한 일반적인 소주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디자인으로, 처음 개봉하기 전에 기대감을 한층 높여줍니다.

나카나카(中々)의 라벨 정보를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원재료는 모두 규슈 미야자키현의 대지에서 자란 보리와, 엄선한 보리누룩을 사용하였습니다.」

이처럼 나카나카는 미야자키현에서 나고 자란 보리를 정성들여 빚음으로서, 그 지역의 맛과 향을 살린 보리소주 입니다.

담백하고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보리소주

아주 고급스러운 맛입니다.

보리의 향이 부드럽고 달콤하게, 가볍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특유의 부드러움 덕분에 목넘김이 자극적이지 않으며, 홀짝홀짝 마시다 보면 어느새 술이 줄어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아, 만약 일본에 상주하고 있다면 계속 쟁여두고 마시고 싶은 보리 소주입니다.

나카나카(中々) 마시는 방법

보리소주 나카나카(中々)를 마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제조사가 추천하는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제가 직접 마셔본 결과,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온더락과 소다와리였습니다.

평소 자극적인 맛과 향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얼음에 소주를 타 마시는 온더락이 나카나카 본연의 맛을 더욱 부드럽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탄산수에 섞어 마시는 소다와리는 보리 소주의 달콤함을 살리면서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홀짝홀짝 차처럼 마시기에는 물에 타 마시는 미즈와리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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