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주류 매장 가격 종류 : 위스키 사케 소주

후쿠오카공항의 면세점 주류 매장에는 다양한 위스키와 사케 및 소주를 판매중에 있습니다. 면세점 한정 제품은 물론 인기 제품을 면세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어떤 종류의 술을 판매하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후쿠오카공항 면세점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은 후쿠오카공항의 국제선 출국심사를 마치면 입장 할 수 있습니다.

 

규모는 한국의 인천공항에 비해 크진 않지만, 작게나마 많은 상품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특히나 한국인의 방문이 많은 후쿠오카인만큼,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면세품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 주류매장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와 사케(니혼슈)인 닷사이와 쿠보타, 그리고 후쿠오카현이 속해있는 규슈지방의 일본소주 등, 면세점 주류매장에 어떤 제품을 판매중인지 알아봅시다.

 

※2024.05 월 기준 후쿠오카공항 메인 면세점 영역이 공사에 들어감으로서, 면세 주류 코너가 출국심사대 기준 왼편으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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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 면세점 주류매장
입점 브랜드

위스키

발렌타인 Ballantine's

크라운로얄 Crown royal

조니워커 Johnnie walker

시바스리갈 Chivas regal

글렌피딕 Glenfiddich

잭다니엘 Jack daniel's

닛카위스키 Nikka whisky

로얄샬루트 Royal salute

산토리 Suntory

꼬냑

헤네시 Hennessy

마텔 Martell

레미마틴 Remymartin

고량주

수정방 Shui jin fang

사케(니혼슈)

닷사이(獺祭) Dassai

쿠보타(久保田) Kubota

우메슈(매실주)

쵸야 Choya

 

후쿠오카공항 면세점 주류매장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사케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보통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위스키 브랜드와 사케 브랜드를 주로 취급중이고, 꼬냑과 고량주, 그리고 우메슈(매실주)또한 많지는 안지만 면세 가격으로 주류를 판매중입니다.

 

그럼 상세한 종류로는 뭐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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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글렌피딕 & 글렌리벳 시리즈

글렌리벳 레어 캐스크 / 가격 17,800엔

글렌피딕 vat01 / 가격 10,500엔

글렌피딕 vat02 / 가격 12,000엔

글렌피딕 vat03 15년산 / 가격 14,500엔

글렌피딕 vat04 18년산 / 가격 21,000엔

글렌피딕 21년산 / 가격 32,000엔

 

우선 후쿠오카공항 면세 주류 코너에 있는 위스키 라인업 중 글렌피딕과 글렌리벳 입니다.

 

글렌피딕은 15년산부터 18년, 21년산 까지 고급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고, 면세점 전용 사이즈인 1리터(1L) 판매중입니다.

여기서 vat라인업은 면세점 전용 글렌피딕 라인업이니 참고 하면 좋을 듯 합니다.

vat03~04는 15~18년산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vat01~02는 따로 숙성년도가 표기되어 있지 않은걸 보아 12년 이하 숙성으로 보입니다.

 

글렌리벳의 경우 사진에 보이는 레어캐스크는 숙성년수는 미표기이지만 17,800엔의 가격을 보면 15년숙성 이상이지 않을까 개인적인 추측을 해봅니다.

조니워커 시리즈

조니워커 블루라벨 750ml / 가격 28,000엔

조니워커 블루라벨 1L / 가격 37,100엔

조니워커 블루라벨 엑스오디네어(xordinaire) / 가격 51,900엔

조니워커 블루라벨 이어 오브 더 드래곤 / 가격 55,500엔

조니워커 블루 우마미(umami) 750 / 가격 46,800엔

조니워커 XR / 가격 19,600엔

조니워커 킹조지 5세 / 83,000엔

조니워커 18년 / 12,200엔

조니워커 골드라벨 / 가격 ?

 

다음은 후쿠오카공항 면세 주류코너에 조니워커 라인업 입니다.

 

주로 중고급 라인업인 블루라벨을 판매중으로 보입니다. 용의해를 기념으로한 이어 오브 더 드래곤이나 일본 면세점 한정제품인 조니워커 블루 우마미(umami)등 다양한 블루라벨 라인업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황금색의 XR이나 골드라벨등이 있는데, 골드라벨은 위의 사진으로 가격을 파악하지 못했네요..

조니워커 시리즈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위스키로서 인기가 많은 제품이니 한번쯤 구경 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닛카위스키 시리즈

슈퍼닛카 700ml / 가격 9,430엔

닛카 미야기쿄(MIYAGIKYO) / 가격 14,520엔

 

다음은 후쿠오카공항 면세 주류코너에 닛카 라인업 입니다.

 

닛카는 일본 편의점에서 자주 보이는 인기 위스키인 할아버지 마크의 위스키입니다.

저렴한 가격의 닛카는 후쿠오카 면세점 이외에도 도쿄 면세점이나 오사카 면세점 등에서도 볼 수 있는 가성비 위스키 입니다.

로얄샬루트 시리즈

로얄샬루트 21년산 / 가격 26,500엔

 

다음은 후쿠오카공항 면세 주류코너에 로얄샬루트 라인업 입니다.

 

방문일 기준 면세점 주류코너 공사로 인해 축소되어, 로얄샬루트 제품은 21년산 밖에 찾지 못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면세점 위스키 입니다.

우메슈(메실주) 및 리큐르 시리즈

로쿠진(ROKU JIN) / 가격 3,300엔

산토리 우메슈 야마자키증류소저장 블랜디 블렌드 / 가격 8,000엔

산토리 우메슈 야마자키증류소저장 위스키 블렌드 / 가격 5,180엔

산토리 우메슈 야마자키증류소저장 블랜디 베이스 / 가격 5,000엔

쵸야(CHOYA) 엑스트라 이어스 / 가격 2,200엔

쵸야(CHOYA) 유즈(유자) / 가격 2,400엔

 

다음은 후쿠오카공항 면세점의 과실주(리큐르) 시리즈 입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은 과실주라고 하면 우메슈(메실주)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면세점에서도 우메슈가 다양한 종류로 놓여 있습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산토리의 야마자키증류소 저장 우메슈가 3종류 모두 있을 만큼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재패니즈위스키인 야마자키로 유명한 증류소인것은 여러분 모두 아실 것같군요.

 

이외에도 우메슈의 강자인 쵸야(CHOYA)의 우메슈와 또 다른 라인업인 유즈 라인업도 후쿠오카공항 면세점에서 판매중에 있습니다.

이외의 오렌지나 레몬등의 리큐르도 있는데, 사진을 재대로 못찍어서 구분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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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니혼슈)

닷사이 DASSAI 시리즈

닷사이 39 / 가격 3,100엔

닷사이 23 / 가격 5,500엔

 

다음은 후쿠오카공항 면세점의 닷사이 시리즈 입니다. 한국인에게 유명한 일본 사케라고 하면 닷사이와 쿠보타가 있지요.

 

2024년5월 기준 후쿠오카공항 면세점 주류매장에는 닷사이 39와 닷사이 23만 판매중 이였습니다. 닷사이 45는 안보이더군요.

그와중에 닷사이 23은 매진이였으니, 그 인기가 실로 대단한듯 합니다.

 

닷사이23은 한국에서 구매하면 20만원 가까이 하니 다 팔리는 것도 이해가 가네요.

쿠보타 KUBOTA 시리즈

쿠보타 센쥬 / 가격 1,350엔

쿠보타 만쥬 / 가격 5,500엔

쿠보타 다이긴죠 나마죠조주(생저장주) / 가격 4,000엔

 

다음은 후쿠오카공항 면세점의 쿠보타 시리즈 입니다. 한국에서 사케 인지도로 닷사이와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죠.

 

닷사이 보다는 재고가 있는 편입니다. 닷사이23과 같은 가격인 쿠보타 만쥬는 보시다시피 쉽게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보급형 사케인 쿠보타 센쥬도 역시 재고가 많네요.

 

특이하게 쿠보타 다이긴죠 나마죠조주를 판매중입니다. 공항 면세점에서는 처음봤는데, 최근에 다른 공항들에도 입하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이와 IWA 5

이와 IWA 5 / 가격 14,300엔

 

다음은 후쿠오카공항 면세점의 이와 IWA5 입니다. 프리미엄 사케를 표방하는 사케로서, 토야마현(富山県)의 시라이와(白岩)주조에서 제작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마셔보진 않았지만 정미보합(정미율) 35%의 고급 사케로서, 일반적인 사케를 만드는 방식으로 만든 것이 아닌, 와인과 샴페인을 만드는 방식을 도입해 만든 사케라고 합니다.

 

최근 후쿠오카공항 면세점 뿐만 아니라, 나고야 공항이나 간사이공항 등 전국적으로 판매를 전개 하고 있는듯 합니다.

핫카이산 HAKKAISAN 시리즈

핫카이산 다이긴죠 코와구라시코미 / 가격 5,900엔

쿠보타 만쥬 / 가격 5,500엔

쿠보타 다이긴죠 나마죠조주(생저장주) / 가격 4,000엔

 

다음은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의 핫카이산 시리즈입니다. 어느 정도 사케를 마셔본 분이라면 이름을 한 번쯤 들어봤을 사케 브랜드입니다.

우선 핫카이산 다이긴죠 코와구라시코미는 핫카이주조의 새로운 주조공장인 코와구라(浩和蔵)에서 생산된 사케로, 핫카이주조에서 생산되는 모든 사케 중 1%만 생산되는 고급 사케입니다.

옆에 있는 핫카이산 유키무로 쥬쿠세이 8년은 눈을 축적해서 만든 저온 창고에서 8년간 숙성시킨 사케입니다. 저온에서 숙성되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외의 프리미엄 사케

오토코야마(OTOKO YAMA) / 가격 6,060엔

키타야 고쿠죠 다이긴죠(大吟醸 極嬢 喜多屋) / 가격 5,000엔

키쿠비진 다이긴죠(菊美人 大吟醸) / 가격 3,600엔

키쿠비진 다이긴죠 시즈쿠도리 토빈가코이(菊美人 大吟醸 しずくどり 斗瓶囲い) / 가격 5,500엔

가모츠루 소우가쿠 / 가격 5,000엔

 

이외에도 선물용 포장이 되어 있는 사케들도 있습니다.

 

종이박스나 나무박스에 들어있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고, 키쿠비진 사케의 경우 후쿠오카에서 생산되는 사케이므로 후쿠오카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하면 더욱 가치가 있을 듯 합니다.

🍾일본 소주

고구마 소주

고구마소주 쿠로마루 / 가격 3,000엔

고구마소주 천사의 유혹 / 가격 4,050엔

고구마소주 세키토바(적토마) / 가격 5,000엔

고구마소주 시라나미 고닌오토코 5종 미니어처 / 가격 1,800엔

쌀소주

쌀소주 하쿠타케 시로 / 가격 2,100엔

 

마지막으로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의 일본 소주입니다.

고구마 소주의 명산지인 큐슈지방의 후쿠오카이기 때문에 고구마 소주의 종류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소주는 시라나미고닌오토코 5종 미니어처 세트인데, 귀여운 100ml 용량의 미니 소주 5개가 들어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고 시음 체험으로도 좋습니다. 이를 노미쿠라베(飲み比べ)라고 하는데, 시음 비교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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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일본 소주의 본고장 후쿠오카

사케도 유명한 후쿠오카

 

후쿠오카는 한국과 거리가 가까워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일본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유명한 주류로는 고구마 소주가 유명하며, 쿠마모토의 쌀 소주도 상당히 유명합니다. 이외에도 사케 양조장도 여럿 포진되어 있어, 일본 국내에서도 술 왕국이라고 불리는 도시입니다.

안주 역시 멘타이코(명란젓), 모츠나베, 야타이(노점) 등 술과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로 애주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때문에 규모가 크지 않은 후쿠오카 국제공항인데도 면세점에 구비된 술의 종류는 상당합니다. 특히나 한국인들이 자주 들르는 면세점이기에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주류를 구비해 두었습니다.

최근에는 확장 공사 때문에 면세점의 주류 코너가 살짝 축소되었는데, 다시금 확장 공사가 끝나고 나면 더욱 다양한 주류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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