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인기 있는 주종으로서 맥주, 니혼슈, 하이볼 그리고 레몬사와가 있습니다. 상큼하면서도 청량한 탄산감으로 마츠리(축제)나 이카자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레몬사와의 리큐르인 코다와리 레몬사와 대용량 40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코다와리사카바 레몬사와 40도 기본 정보
- 이름 : 코다와리사카바 레몬사와의 모토 / こだわり酒場 レモンサワーの素 / Kodawari sakaba lemon sour no moto
- 용량 : 1800ml
- 종류 : 리큐르 / リキュール /liqueur
- 도수 : 40도
- 구매처 : 일본 후쿠오카 야마야 다이묘점
- 가격 : 2669엔 / 1800ml
- 양조장 : 산토리맥주 주식회사 / Suntory bear
코다와리사카바 레몬사와(こだわり酒場 レモンサワーの素)는 일본 이자카야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레몬사와입니다.
단맛이 없는 강렬한 레몬의 맛과 향 덕분에 가장 레몬사와 다운 레몬사와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리뷰할 코다와리 레몬사와 대용량은 탄산이 섞이지 않은 리큐르 스타일로서, 소비자가 직접 본인 기호게 맞게 탄산수를 타먹는 스타일입니다.
🔎 코다와리사카바 레몬사와 40도 구매 정보
- 일본 후쿠오카 야마야 다이묘점
- 일본 후쿠오카 리쿼마운틴 나카스 코쿠타이도로점
- 일본 전국의 마트 ・ 돈키호테
오늘 소개할 코다와리 레몬사와 40도 대용량은 일본 호쿠오카시에 있는 야마야 다이묘점(やまや大名店)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후쿠오카의 리쿼마운틴에서 판매하는 것도 확인하였습니다.
꽤나 흔한 리큐르이기 때문에, 일본 전국에 있는 마트나 돈키호테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면세점에서는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후쿠오카 야마야 다이묘점
⬇️리쿼마운틴 나카스 코쿠다이도로점
🍻 산토리 맥주 주식회사 정보
- 이름 : 산토리 주식회사 / サントリー 株式会社
- 대표술 :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 산토리 가쿠(角) 위스키, 각종 츄하이 등
산토리 맥주 주식회사는 하이볼용 위스키로 유명한 산토리 가쿠(角)로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회사입니다.
이외에도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라고 하는 유명한 맥주가 있고, 다양한 음료수 라인업은 일본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코다와리사카바는 츄하이(사와) 라인업으로서, 담백한 츄하이인 타코하이(タコハイ)와 녹차를 베이스로 한 오챠사와(お茶サワー)등 다양한 라인업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 코다와리사카바 레몬사와 40도 시음기
패키지 디자인 살펴보기
- 알기 쉬운 패키지 디자인
- 대용량의 업무용(業務用) 라벨
- 그립감이 좋은 손잡이
우선 딱봐도 거대하긴 생긴 패키지입니다.
업무용(業務用), 즉 이자카야 같은 술집용 제품이기 때문에 따로 패키지 디자인 없이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간단한 설명 라벨과 함께 그립감에 힘을 주어, 1.8L의 무게임에도 불구하고 손쉽게 컵에 따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참고로 일본에서 업무용 대용량 술은, 일반인들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를 따진다면 이만한 게 없습니다.
라벨 정보
- 용량 : 1800ml
- 알콜 : 40도
- 종류 : 리큐르 / リキュール /liqueur
- 원재료명 : 비공개
- 칼로리 : 비공개
- 제조비율 : 1(리큐르) : 5(탄산수)
- 보관방법 :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 / 냉장 보관
코다와리 레몬사와의 원재료는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디만, 다양한 원재료를 블랜딩 하여 최고의 레몬의 맛을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또한 도수가 40도 이기 때문에, 적은 양의 리큐르를 사용해도 고도수의 레몬사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보통 25도 도수를 가진 레몬사와 리큐르는 1:3인 반면, 40도의 대용량 업무용 레몬사와 리큐르는 1:5를 황금비율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더 진하게, 혹은 묽게 레몬사와 비율을 바꿔가며 먹어보는 것도 재미라면 재미일 듯합니다.
시음 후기
일본 이자카야에서 마시던 그 맛
- 레몬향 : 상큼하면서도 40도 고도수에서 오는 알콜향
- 맛 : 일본 이자카야에서 마시던 레몬사와의 시큼한 맛
역시 업무용 대용량 제품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상당히 좋습니다.
일단 맛만 놓고 보자면, 일본 이자카야에서 레몬사와를 주문했을 때 마실 수 있는 그 맛입니다.
그도 그럴게 일본 이자카야에서도 이 제품을 사용하여 레몬사와를 제조하기 때문이지요.
단맛은 최대한 절제하고 레몬의 새콤함과 적당한 알콜감이 이 레몬사와를 이자카야에서 가장 사랑받는 레몬사와로 만들어줬습니다.
가성비로 보자면 1800ml의 용량에 1:5 비율로 타서 마시기 때문에, 단순 계산으로 1샷 30ml 기준 60잔을 만들어 마실 수 있는 극한의 가성비입니다.
가격이 2600엔가량이니 탄산수 제외하고, 한잔에 한화로 400원 정도 하겠네요.
이처럼 얼음 잔뜩 넣고 탄산수만 제대로 돼있다면, 집에서 얼마든지 맛있는 레몬사와를 만들어 마실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성비 좋은 레몬사와를 찾는다면 코다와리사카바 레몬사와 대용량 40도 버전 추천합니다.
추천 코다와리 레몬사와 대용량 마시는 방법
- 정석대로의 레몬사와를 마시고 싶다 - 1:5 비율로 제조
- 좀 더 레몬의 진한맛을 느끼고 싶다 - 1:4 비율로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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