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현 쿠루메시의 사케양조장인 모리노쿠라(杜の蔵)의 시음 및 체험 장소인 모리노하나레(杜の離れ)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판 니혼슈입니다. 열처리를 하지 않은 나마겐슈로서, 니혼슈가 가진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모리노하나레(杜の離れ) 기본 정보
- 이름 : 모리노하나레 준마이나마겐슈 / 杜の離れ 純米生原酒 / Morinohanare Junmainamagenshu
- 사케등급 : 준마이나마겐슈 / 純米生原酒
- 도수 : 17도
- 사용쌀 : 후쿠오카현산 유메잇콘 / 福岡県産 夢一献
- 정미보합 : 65%
- 구매처 : 후쿠오카현 쿠루메시 모리노쿠라 양조장
- 가격 : 1540엔 / 720ml
- 양조장 : 모리노쿠라 양조장 / 杜の蔵
모리노쿠라 양조장에서 직접 구매만 가능한 한정 니혼슈인 모리노하나레(杜の離れ)입니다.
열처리를 하지 않은 나마겐슈로서, 순수 쌀로만 양조한 준마이등급입니다.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고, 냉장보관이 필수인 니혼슈입니다.
후쿠오카현에서만 생산되는 주조호적미(酒造好適米)인 유메잇콘(夢一献)을 사용하여, 후르티하고 상쾌한 맛을 보여줍니다.
🔎 모리노하나레(杜の離れ) 구매 정보
- 일본 후쿠오카현 쿠루메시 : 모리노쿠라(杜の蔵) 양조장
모리노하나레(杜の離れ)를 구매한 장소는 후쿠오카현 쿠루메시의 모리노쿠라 양조장입니다.
모리노쿠라양조장은 니혼슈를 주로 빚는 양조장으로, 그 한편에는 시음 및 견학장소인 모리노하나레(杜の離れ)를 운영 중입니다.
오늘 구매한 니혼슈인 모리노하나레의 이름은 그 견학장소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쿠루메시에서 흐르는 깨끗한 강물과 쌀을 이용하여 깔끔하면서도 풍미 있는 술을 빚는 것이 특징인 양조장입니다.
⬇️후쿠오카 양조장 모리노쿠라(杜の蔵)
🌾 모리노하나레(杜の離れ) 시음 후기
보냉 포장
- 나마겐슈는 열처리를 하지 않아 냉장보관 필수
- 구매 시 보냉포장을 해줌(무료)
모리노하나레는 나마겐슈(生原酒) 니혼슈로서, 열처리를 가하지 않아 냉장보관이 필수적입니다.
때문에 양조장에서 구매할 때, 보냉포장과 함께 보냉제를 넣어줍니다.
하지만 시간이 길지 않으니, 구매 후 빠르게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패키지 디자인 살펴보기
-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
- 뚜껑을 열은 후에도 밀봉 가능한 방식
양조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모리노하나레는 디자인적으로 눈에 띌 필요가 없어 아무런 디자인도 되어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인지 오히려 이 니혼슈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갔다고 할까요? 뭔가 자신 있는 느낌입니다.
뚜껑은 우리가 흔히 보는 알루미늄방식이 아닌, 고무실링으로 강하게 재밀봉 가능한 뚜껑입니다.
생주인 나마겐슈(生原酒)는 니혼슈의 미생물이 살아있기 때문에, 한 번에 다 마시지 않는 이상 공기와의 접촉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라벨 정보
- 용량 : 720ml
- 알콜 : 17도
- 종류 : 준마이나마겐슈(純米生原酒)
- 원재료명 : 쌀(유메잇콘 ・ 夢一献) ・ 쌀누룩
- 정미보합(정미율) : 65%
- 일본주도 : 비공개
- 산도 : 비공개
- 보관방법 : 반드시 냉장 보관
쿠라모토 한정 준마이나마겐슈 「蔵元限定 純米生原酒」라는 라벨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그만큼 일본 국내에서도 쉽게 구하기 어려운 사케입니다.
쌀은 후쿠오카에서만 생산되는 주조호적미인 유메잇콘(夢一献)이라는 쌀을 사용하였습니다.
수확량이 많지 않은 쌀이라, 쌀을 많이 깎아내진 못했지만, 유메잇콘이 가지고 있는 후르티함과 상쾌한 맛 덕분에, 그 어떤 준마이 니혼슈보다 깊은 맛을 보여줍니다.
⬇️사케 입문 기본 상식 : 사케주도
시음 후기
이게 바로 나마겐슈(生原酒)
- 향 : 강한 준마이의 향과 함께 오는 달콤한 향
- 탄산감 : 거의 느껴지지 않음
- 바디감 : 일반적인 니혼슈보다는 느껴지는 바디감
- 색 : 약간 투명한 황금색
- 맛 : 달콤한 꿀과 같은 단맛과 유메잇콘이 가진 후르티한 맛
이 니혼슈는 안주가 필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니혼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종류가 나마겐슈인데요, 그 니혼슈가 낼 수 있는 최고의 맛과 향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쌀이 가진 달콤함과 향이 강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저처럼 강한 맛의 니혼슈를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단맛이 강조되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안주를 먹으면 방해를 할 것 같은 맛입니다.
그만큼 개성이 강하고 보여주고 싶은 맛의 결이 확실한 술이지요.
냉주(冷酒・레이슈) 즉, 차갑게 해서 마셔야 되는 술이기 때문에, 꼭 차갑게 해서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3도 정도 되는 냉장고에 냉장시키니 딱 알맞은 온도로 맛있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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