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공항 출국장 면세점에는 사케, 위스키, 소주 등의 주류를 판매중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주류 중에서 어떤 것을 구매하면 좋을지 오늘 포스팅에서 면세주류에 대한 정보와 함께 추천하는 술을 알아 보도록 합시다.
시작하며
히로시마 공항은 국제공항이기는 하나, 국내선 위주의 작은 공항입니다. 때문에 면세점의 규모가 크지않아 놓여있는 주류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괜찮은 술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이 맑아 사케가 상당히 유명한 히로시마인만큼 히로시마의 사케를 다수 판매중에 있었으며, 이외에도 후쿠오카가 있는 큐슈와도 가깝기 때문에 큐슈의 유명한 술인 본격소주 등도 꽤나 판매중에 있었습니다.
🍶사케/청주(日本酒)
✅가모츠루 주조(賀茂鶴酒造)시리즈
준마이 다이긴죠 잇테키뉴콘(純米大吟醸 一滴入魂)
- 가격 : 6,000엔
- 용량 : 720ml
- 도수 : 15%
- 사케등급 : 준마이 다이긴죠(純米大吟醸)
- 양조장: 가모츠루주조(賀茂鶴酒造)
- 추천도 : ★★☆☆☆
히로시마의 유명한 양조장인 가모츠루주조의 잇테키뉴콘(一滴入魂) 시리즈의 준마이다이긴죠 등급의 사케입니다.
수려한 패키지 디자인과 다이긴죠 등급의 높은 정미율로 만들어진 사케인데, 가격대가 높은점은 고민이 필요할 듯 합니다.
동급의 반값정도 되는 술들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다이긴죠 사케를 마셔보고 싶은 분이나 선물용 사케를 구매하려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가모츠루 소우가쿠(賀茂鶴 双鶴)
- 가격 : 6,000엔
- 용량 : 720ml
- 도수 : 15%
- 사케등급 : 다이긴죠(大吟醸)
- 양조장 : 가모츠루주조(賀茂鶴酒造)
- 추천도 : ★★★☆☆
준마이다이긴죠 잇테키뉴콘과 마찬가지로 고급 패키지로 무장한 다이긴죠등급의 사케입니다.
황금색 패키지와 매듭이 인상적으로, 이 역시 선물이나 환갑잔치등, 귀한분을 위한 사케로 좋을 듯 싶습니다.
가모츠루 다이긴죠 골드(賀茂鶴 大吟醸ゴールド)
- 가격 : 2,500엔
- 용량 : 720ml
- 도수 : 15%
- 사케등급 : 다이긴죠(大吟醸)
- 양조장 : 가모츠루주조(賀茂鶴酒造)
- 추천도 : ★★★★☆
이전에 포스팅한적도 있는 가모츠루 다이긴죠 골드입니다.
아베정권시절 오바마대통령에게 접대용술로 내놓았다고 하는 유명한 술이며, 실제 골드라는 이름처럼 금박의 식용꽃을 사케에 넣어놔 마시는 사람으로 하여금 재미를 주는 사케입니다.
가격은 2500엔으로 일반적인 동급 다이긴죠사케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패키지가 수려하여 선물용으로 나쁘지 않으며, 히로시마에서 가장 유명한 사케이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사케 가모츠루 다이긴죠 골드(賀茂鶴 大吟醸ゴールド)시음 리뷰
가모츠루 잇테키뉴콘(賀茂鶴 一滴入魂)
- 가격 : 1,300엔
- 용량 : 720ml
- 도수 : 15%
- 사케등급 : 준마이긴죠(純米吟醸)
- 양조장 : 가모츠루주조(賀茂鶴酒造)
- 추천도 : ★★★☆☆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면세점 사케입니다. 사케등급은 준마이긴죠로서 일반적인 마트에서도 볼 수 있는 가성비 사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때문에 구매 갯수제한이 있는 면세점에서 구매하기엔 조금 아쉽지만, 사케 초보자 입문용 사케를 찾는 다면, 가성비 사케로 추천합니다.
가모츠루 준마이다이긴죠 엔쥬(賀茂鶴 純米大吟醸 延寿)
- 가격 : 3,000엔
- 용량 : 720ml
- 도수 : 16%
- 사케등급 : 준마이 다이긴죠(純米 大吟醸)
- 양조장 : 가모츠루주조(賀茂鶴酒造)
- 추천도 : ★★★★☆
"오래산다"라는 의미를 가진 엔쥬(延寿)는 준마이다이긴죠의 사케등급을 가지고 있고, 단맛과 드라이함의 중간의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사케입니다.
패키지디자인도 이쁘고 가격도 3천엔으로 적당 하기에, 부담없이 구매할만한 중고급 사케로 추천합니다.
✅나카오 양조(中尾醸造) 시리즈
나카오 준마이다이긴죠 마보로시 아카바코(中尾 純米大吟醸 まぼろし 赤箱)
- 가격 : 4,200엔
- 용량 : 720ml
- 도수 : 15%
- 사케등급 : 준마이 다이긴죠(純米大吟醸)
- 양조장 : 나카오양조(中尾醸造)
- 추천도 : ★★★☆☆
세이쿄(誠鏡)시리즈로 유명한 나카오양조에서 발매한 마보로시 시리즈 중 준마이다이긴죠 등급의 고급 사케입니다.
드라이함과 단맛의 중간에 위치한 맛을 가지고 있어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듯 합니다.
가격은 조금 높은편이지만, 히로시마의 준마이다이긴죠 사케를 마셔보고 싶다면 구매를 추천합니다.
나카오 준마이다이긴죠 마보로시 시로바코(中尾 純米大吟醸 まぼろし 白箱)
- 가격 : 2,300엔
- 용량 : 720ml
- 도수 : 15%
- 사케등급 : 다이긴죠(大吟醸)
- 양조장: 나카오양조(中尾醸造)
- 추천도 : ★★★☆☆
위의 아카바코(빨간상자)가 준마의다이긴조(純米大吟醸)의 상위 등급 사케라면, 시로마코(흰상자)는 한단계 아래인 다이긴죠(大吟醸)등급을 가진 사케입니다. 때문에 아카바코대비 가격이 반값정도로 저렴합니다.
정미보합은 50%로 쌀의 향을 극대화 시켰고, 히로시마를 대표하는 양조장에서 만들었기에 히로시마만의 사케를 사고싶다면 추천합니다.
나카오 다이긴죠 마보로시 캔(中尾 純米大吟醸 まぼろし 缶)
- 가격 : 1,600엔
- 용량 : 180ml x 5개
- 도수 : 15%
- 사케등급 : 긴죠주(吟醸酒)
- 양조장 : 나카오양조(中尾醸造)
- 추천도 : ★★★★☆
위의 준마이다이긴죠 시로바코보다는 한단계 더 낮은 다이긴죠주(大吟醸酒)입니다. 정미보합율 56%로 살짝 더 높은편입니다.
180ml의 캔으로 5개세트로 판매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가격도 부담없는 1600엔으로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을 듯 합니다.
✅하쿠츠루 주조(百鶴酒造) 시리즈
하쿠츠루 초특선 하쿠츠루니시키(白鶴 超特選白鶴錦)
- 가격 : 6,200엔
- 용량 : 720ml
- 도수 : 15%
- 사케등급 : 준마이 다이긴죠(純米大吟醸)
- 양조장 : 하쿠츠루주조(白鶴酒造)
- 추천도 : ★★☆☆☆
이자카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루(まる)라는 팩사케를 만든 양조장인 하쿠츠루주조의 준마이다이긴죠 사케입니다.
초특선이라는 말이 들어간만큼 엄선된 쌀을 사용하요 주조한 것이 특징이며, 해외판매용 제품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정미보합은 50%로, 사케 패키지에서 흔히 보기 힘든 흰색병으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가격대가 있는만큼 고민은 필요할 듯 합니다. 맛 자체는 드라이한 맛이라고 합니다.
하쿠츠루 다이긴죠(白鶴 超特選白鶴錦)
- 가격 : 2,700엔
- 용량 : 720ml
- 도수 : 15%
- 사케등급 : 다이긴죠(大吟醸)
- 양조장 : 하쿠츠루주조(白鶴酒造)
- 추천도 : ★★☆☆☆
위의 준마이다이긴죠보의 1/3가격인 하쿠츠루 다이긴죠 사케 입니다.
드라이한 맛이 특징이라고 하며, 일본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효고현에 위치한 하쿠츠루주조는 산이 많은 효고현에서 채취한 깨끗한 물로 만들어져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하며, 동급의 다이긴죠 제품보다 가격대가 조금 높기 때문에 고민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핫카이 주조(八海酒造) 시리즈
다이긴죠 핫카이산 코와구라시코미(大吟醸 八海山 浩和蔵仕込み)
- 가격 : 5,900엔
- 용량 : 720ml
- 도수 : 15.5%
- 사케등급 : 다이긴죠(大吟醸)
- 양조장 : 핫카이주조(八海酒造)
- 추천도 : ★★★★☆
쌀로 유명한 니이가타의 사케인 핫카이산(八海山) 시리즈는 사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입니다.
그 중에서도 2022년도에 새로 발매한 코와구라시코미(浩和蔵仕込み)는 핫카이산에서 새로 만든 양조장인 코와구라(浩和蔵)에서 생산됩니다. 고급 사케만 생산하는 코와구라에서는 숙련된 정예직원들이 사케를 만들며, 핫카이주조에서 생산하는 모든 사케 병수의 1%미만의 물량만이 출하된다고 합니다.
정미보합은 40%로서, 쌀의 액기스만을 사용한 고급 사케이기 때문에 좀 더 뛰어난 사케를 마셔보고 싶다면 구매를 추천합니다.
준마이다이긴죠 핫카이산 설실저장3년(純米大吟醸 八海山 雪室貯蔵3年)
- 가격 : 3,400엔
- 용량 : 720ml
- 도수 : 17%
- 사케등급 : 준마이다이긴죠(純米大吟醸)
- 양조장 : 핫카이주조(八海酒造)
- 추천도 : ★★★☆☆
산악지형이 많은 니이가타현은 눈이 녹지 않는 곳들이 있는데, 그런 지형을 이용하여 눈 안에서 사케를 숙성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때문에 설실저장3년이라는 제품이 발매 되었으며, 일본어로는 유키무로(雪室)로 읽힙니다. 꽤나 특이한 보존법과 숙성법을 가진 사케이기때문에 특이한 사케를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준마이다이긴죠 핫카이산(純米大吟醸 八海山)
- 가격 : 2,100엔
- 용량 : 720ml
- 도수 : 15%
- 사케등급 : 준마이다이긴죠(純米大吟醸)
- 양조장 : 핫카이주조(八海酒造)
- 추천도 : ★★★☆☆
마지막 핫카이산은 준마이다이긴죠 사케입니다.
가격 2100엔 이며, 어떤걸 살지 고민된다면 구매하기 좋은 사케입니다. 니이가타의 쌀과 물을 가볍게 즐기기 좋은 사케입니다.
✅아사히 주조(朝日酒造) 시리즈
츠구(継)
- 가격 : 40,000엔
- 용량 : 720ml
- 도수 : 15%
- 사케등급 : 준마이다이긴죠(純米大吟醸)
- 양조장 : 아사히주조(朝日酒造)
- 추천도 : ★★☆☆☆
정미보합 35%의 사케인 츠구(継)사케입니다. 4만엔이라는 엄청난 가격을 자랑해서 섣불리 추천하기는 힘들긴 하네요.
원래는 주문제작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제작을 하는 사케인데, 면세점이라그런지 한두병 정도 놓고 판매중이였습니다.
극한의 쌀 다듬기와 니이가타현의 아사히주조에서의 오리지날 효모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과 향을 더했다고하니, 최고등급의 사케를 마시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준마이다이긴죠 쿠보타1.9.2.0(純米大吟醸 久保田1.9.2.0)
- 가격 : 6,000엔
- 용량 : 720ml
- 도수 : 15%
- 사케등급 : 준마이다이긴죠(純米大吟醸)
- 양조장 : 아사히주조(朝日酒造)
- 추천도 : ★★★☆☆
한국에서 일본 사케라고 하면 2가지가 유명한데, 하나가 닷사이 시리즈이고, 두번째가 이 쿠보타 시리즈입니다.
쿠보타1.9.2.0은, 쿠보타만쥬와 쿠보타센쥬보다 높은 등급의 사케이며, 아사히주조의 창립연도인 1920년을 붙여 발매한 고급 사케입니다.
정미보합50%의 준마이다이긴죠인만큼 고급스러운 맛과 배나 멜론을 연상시키는 향과 단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쿠보타다이긴죠 생저장주(久保田大吟醸 生貯蔵酒)
- 가격 : 3,500엔
- 용량 : 720ml
- 도수 : 15%
- 사케등급 : 다이긴죠(大吟醸)
- 양조장 : 아사히주조(朝日酒造)
- 추천도 : ★★★★☆
사케의 생저장주는 조금 생소한 사케일 수가 있는데, 본래 병에 담기 전에 장기보관을 위해 가열처리를 하는 사케와달리 "생주"는 가열처리를 하지 않고 병에 담아 쌀의 신선함과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맛볼 수가 있습니다.
대신 소비기한이 짦은 단점이 있는데, 이 단점을 보완하고자 "생저장주"는 출하 전에 한번의 가열처리를 통해 생주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만든 사케입니다. 보다 깊은 사케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구매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긴죠주 쿠보타 센쥬(吟醸 久保田 千寿)
- 가격 : 1,350엔
- 용량 : 720ml
- 도수 : 15%
- 사케등급 : 긴죠주(吟醸酒)
- 양조장 : 아사히주조(朝日酒造)
- 추천도 : ★★★☆☆
아사히주조의 베스트셀러, 쿠보타센쥬입니다. 히로시마공항에서도 판매중이며 한국인들에게 상당히 인기있는 사케입니다.
사케등급은 긴죠주로서 높지는 않습니다만, 적당한 가격과 적당한 맛으로 가성비 사케로 인기가 많습니다.
준마이다이긴죠 쿠보타 만쥬(吟醸 久保田 萬寿)
- 가격 : 4,000엔
- 용량 : 720ml
- 도수 : 15%
- 사케등급 : 준마이다이긴죠(純米大吟醸)
- 양조장 : 아사히주조(朝日酒造)
- 추천도 : ★★★★☆
쿠보타센쥬와 더불어 히로시마공항에서 판매중인 쿠보타만쥬입니다.
준마이다이긴죠의 사케등급을 가지고 있고, 정미보합50%의 사케입니다.
고급스러운 목넘김과 달콤한 맛 때문에, 국내에서도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사케이며, 히로시마공항 면세점에서도 판매중입니다.
🍶본격소주(本格焼酎)
✅보리소주
와카무기 검도(わかむぎ剣道)
- 가격 : 3,600엔
- 용량 : 720ml
- 도수 : 25%
- 양조장 : 타카치호주조(高千穂酒造)
- 추천도 : ★★★☆☆
정백보합을 60%이하로 하여 마일드한 맛이 특징인 보리소주 와카무기(わかむぎ)를 패키지에 나온 검도의 모습을 한 병에 담아 판매중인 보리소주입니다.
꽤나 병의 디자인이 특이하여 일본 선물용소주로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격소주로 유명한 큐슈지방의 미야자키현의 보리소주이므로 맛 또한 괜찮을 듯 합니다.
아사쿠라(朝倉)
- 가격 : 3,250엔
- 용량 : 720ml
- 도수 : 40%
- 양조장 : 시노자키주조(篠崎酒造)
- 추천도 : ★★★★★
혼술준이 처음 마셔본 보리소주인 아사쿠라입니다. 위스키같은 맛이 특징이며 40%의 도수인데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아메리칸화이트오크통에서 8년동안 숙성시킨 보리소주인만큼 제조법이 비슷한 위스키와 흡사합니다. 위스키인 산토리 가쿠(角)보다 더 부드러운 맛으로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하는 보리소주 중 하나입니다.
⬇️보리소주 아사쿠라(朝倉)시음 리뷰
아사쿠라 Sherry cask finish(朝倉 Sherry cask finish)
- 가격 : 3,250엔
- 용량 : 720ml
- 도수 : 40%
- 양조장 : 시노자키주조(篠崎酒造)
- 추천도 : ★★★★☆
위의 아사쿠라가 아메리칸화이트오크통에서 8년동안 숙성 시켰다면, 이 아사쿠라 셰리 캐스크 피니쉬는 5년동안은 같은 아메리칸화이트오크통에서 숙성시키고, 각 2년은 각기 다른 와인오크통에서 1년씩 숙성시켜 와인의 향긋함을 더한 보리소주입니다.
실제로 일반 아사쿠라랑 고민을 많이 했던 제품이라 다음에 한번 구매해 보려고 합니다.
센넨노네무리(千年の眠り)
- 가격 : 3,150엔
- 용량 : 720ml
- 도수 : 40%
- 양조장 : 시노자키주조(篠崎酒造)
- 추천도 : ★★★☆☆
아사쿠라와같은 시노자키주조의 보리소주입니다.엄선된 보리를 사용하여 나무통에서 숙성시킨 소주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것이 특징입니다.
마치며
히로시마공항 면세점은 규모가 작지만 이처럼 많은 사케와 소주 등을 판매중입니다. 사실 더 많은 주류가 있는데 사진을 찍지 못해 더 많은 면세주류를 소개하지 못한점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참고로 히로시마공항과 더불어 후쿠오카공항 면세점과 나고야공항 면세점도 비슷한 주류들을 판매중이니 이 포스팅을 참고해서 마음에 드는 술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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