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제 골드 가모츠루 다이긴죠는 아베정권 당시 오바마대통령이 일본에 방문 했을때 접대주로서 사용되어 유명하진 술이다. 하지만 그 이전부터 150년의 역사를 가진 양조장에서 만든 술이기에 그 만듦새와 맛의 밸런스가 조화로워 부드러운 사케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사케이다. 돈키호테에서 손쉽게 구매 가능하고 선물용으로 상당히 좋은 사케이다.
1. 특제 골드 가모츠루 다이긴죠 기본 정보
- 이름 : 특제 골드 가모츠루 다이긴죠 / 特性ゴールド 賀茂鶴 大吟醸
- 용량 : 180ml
- 종류 : 사케(日本酒・청주)
- 도수 : 16도
- 정미율 : 50%
- 정미등급 : 다이긴죠 / 大吟醸
- 구매처 : 메가 돈키호테 / 온라인 쇼핑몰
- 가격 : 592엔
- 제조원 : 가모츠루 주조 / 賀茂鶴酒造
- 제조장소 :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 사이죠혼마치 9-7 / 広島県東広島市西条本町９−７
메가돈키호테에서 구매한 특제 골드 가모츠루는 세금포함 592엔에 180ml로 가성비는 솔직히 좋지 않다. 하지만 디자인이 이뻐 선물용으로 좋다.
2. 시음기
선물로 좋은 수려한 패키지
특제 골드 가모츠루 다이긴죠는 아베정권당시 일본에 내방한 오바마대통령에게 내민 술로 유명하다. 호리병을 닮은 투명한 디자인으로 금박씰과 사케의 안쪽에 있는 꽃모양의 금박이 유명하다.
제조 지역은 히로시마의 사케로서 전국의 돈키호테에서 구매할 수 있는 사케이다.
금박칠이된 뚜껑부분의 금박실. 선물용으로 적합한 사케의 디자인을 하고 있다.
한손으로 잡기 좋은 그립감
호리병 모양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병에 홈이 파여져 있어 그립감을 더했다.
제조년월은 23년 10월. 2024년 1월에 구매하였는데, 2023년 10월이 제조라면 꽤나 재고소진이 빠른 제품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금박의 꽃장식
특제 골드 카모츠루 다이긴죠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사케 안에 금박 꽃장식이다. 내가 마신 180ml제품은 2장이 들어 있으며 실제로 먹어도 좋은 금박이다.
때문에 분위기를 낼때나 선물용으로 적합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맛 평가
부드러운 맛의 선물용 사케
- 질감 : 투명한 질감
- 향 : 옅은 다이긴죠주의 향
- 목넘김 : 약간 타격감 있는 알콜향
- 맛 : 약간의 산미와 함께 오는 달콤한 맛
전체적으로 연한 느낌의 맛이 인상적이였던 사케이다. 때문에 사케에 익숙하지 않았을 오바마대통령한테 권한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질감은 투명하지만 약간 노란빛을 띄고 있으며, 조금의 산미도 가지고 있다.
차갑게 마시는 것 보다는 상온에 두고 마셔야 향이 좀 더 올라오는 듯 하였다. 어떤 안주들과도 잘 어울릴 것 같았고, 150년 전통의 브랜드이니만큼 전체적인 밸런스가 아주 좋았다.
아쉬운점은 가성비가 떨어지는 점이었다. 180ml에 6000원 가까히 하는 가격이니 다른 사케와 비교해서 꽤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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